벚꽃 구경을 위해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글을 꼭 봐주세요. 현재 치사율 30%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 전염병 STSS가 한국 관광객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는데요. 오늘은 STSS 감염 증상, 합병증 및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안내합니다.
치사율 30% 독성쇼크증후군
글쓴이는 오늘 4월 초 예정되어 있는 후쿠오카행 비행기표를 취소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독성쇼크증후군 STSS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TSS는 주로 연쇄상구균이라는 균에 의해 발병되는데 걸리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여행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독성쇼크증후군
치사율 30%
일본 역사상 역대급 바이러스
물론 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한 경로로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하니 당분간 일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비말 감염
- 신체 접촉 감염
- 상처를 통한 감염
한 가지 더 걱정되는 것은 일본 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일본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에 의해 해당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47개 현 중 2개 현 제외한
모든 현에서 확진자 발생
최근 의사들의 파업 등으로 의사가 부족한 지금.. STSS와 같이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가 전파되면 핵폭탄을 맞는 것과 같은 상황을 초래할 것이 분명해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현재 일본 당국에서도 STSS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무섭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STSS 감염 증상
STSS에 걸리면 초기에는 발열(고열), 오한,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후통의 경우 주로 나이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
확진자 상당수가 무증상
급격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
봄철 꽃샘추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지금..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괜히 STSS에 걸린 것은 아닌지 불안에 떠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 감기와 비슷한 증상
- 고열, 오한, 인후통
- 저혈압 쇼크
- 다기관 장애
- 합병증 유발
- 확진자 상당수 무증상
개인적으로 STSS가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급격하기 진행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 등 고령층 보다 50살 미만의 사람들에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19 초기에 전 세계 사람들이 얼마나 공포에 떨었습니까.. 코로나 19의 경우에도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 전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습니다.
따라서 현시점에는 국가 차원에서 일본 여행을 통제하거나 일본에 다녀온 사람들에 대한 방역을 제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STSS 합병증
앞서 STSS에 감염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금부터 독성쇼크증후군의 합병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TSS의 감염자가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아래와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증상들이네요.
- 패혈성 쇼츠
- 다발성 장기 부전
- 폐렴, 뇌수막염 등
STSS 예방법
앞서 STSS가 코로나 19와 같이 비말, 신체 접촉,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됩니다. STSS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그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 수시로 손 씻기
- 기침 예절 지키기
- 위생 수칙 준수
- 사람 많은 곳 피하기
- 일본 여행 자제하기
- 일본 여행객과 접촉 No
STSS가 일본에서 처음 발생한 것은 1990년대 말로 알려져 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코로나 19처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최근에 아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 위에서 안내해 드린 위생 수칙을 꼭 지키면서 생활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은 일본 감염병 전염병 STSS의 증상과 합병증, 예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국내에도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하고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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