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과 예방법 소개

겨울과 봄철(11월~4월) 잊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차이점을 소개하고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보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차이점

두 먼지의 가장 큰 차이는 '먼지입자 크기' 입니다.

• 미세먼지 : 지금이 10㎛ 이하 먼지(초미세먼지 포함), 꽃가루, 곰팡이 등
• 초미세먼지 : 지금이 2.5㎛ 이하 먼지(머리카락 두께의 20분의 1), 1급 발암물질

먼지크기 비교

인간에게 주는 영향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입과 코에서 걸리지 않고 체내로 들어오게 되는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심할 경우 혈관을 따라 체내에 축적될 경우 폐암, 뇌졸중 등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미세하게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논문도 발표되었고 폐암의 직접적인 영향이 될 수 있는 만큼 국가적으로 미세먼지 관리가 필요한 지금입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야외모임, 캠핑 등 외출을 자제할 것
•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꼭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할 것
•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을 것
• 체내에 쌓였던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물과 비타민C를 섭취하여 기관지를 보호할 것
• 자연환기를 피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실내질을 관리할 것

자주 묻는 질문

Q1. 황사와 미세먼지가 같은 물질인가요?

A1. 황사는 중국, 몽골 등에서 발생하는 칼슘과 규소 등으로 이루어진 토양성분으로 미세먼지와는 다릅니다.

 

Q2. 미세먼지가 겨울과 봄철에 심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A2. 겨울과 봄에 중국 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중국 공장 매연이 한국까지 날아오기 때문입니다.

 

Q3. 전국 미세먼지 수준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A3.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