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온라인 중계 유료화가 현실화되었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프로야구 중계는 오직 OTT 서비스 티빙(Tiving)에서만 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티빙 이용권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티빙 가입 방법 및 이용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티빙 신규 고객 증가
OTT 서비스 티빙(Tiving)
티빙은 넷플릭스와 경쟁이 가능한 국내 OTT 플랫폼입니다. 환승연애 3을 비롯한 독점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연간 이용권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최대 44% 할인 혜택을 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신규 이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쿠팡플레이 등 경쟁사를 제치고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권을 독점으로 따내기도 하였는데요. 이때 투자한 돈이 3년 간 1,200억 원 정도라고 하니 공격적인 투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 CJ ENM 온라인 중계권 독점 계약
- OTT 플랫폼 티빙에서만 시청가능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권 계약을 하면서 상당한 비용이 투자되었기 때문에 투자금 회수를 위해서라도 프로야구 유료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프로야구 유료화 현실화
티빙 유료 이용권 구입 필요
이에 CJ ENM에서는 아래와 같이 본인들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드디어 대한민국 스포츠 리그도 유료화 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 온라인 중계권 판매 계획 없음
- 4월 30일까지 무료 중계(미확정)
- 5월 1일부터 티빙 유료 구독자만 시청 가능
이 때문인지 최근 티빙 가입하기, 티빙 싸게 가입하는 법 등 티빙(Tiving) 이용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글 맨아래 이벤트 참여 꼭 하세요!
티빙 싸게 보는 방법
지난번 포스팅에서 티빙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었는데요. 그때 년간 이용권을 구매하여 44% 할인 혜택을 받으신 분들은 언제 어디서나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티빙 사전 이벤트 활용
첫 달 100원으로 시작하기
티빙을 싸게 이용하는 첫 번째 방법은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티빙 이용권 첫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첫 달 100원만 결제하면 '광고형 스탠더드' 이용권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 100원으로 이용하고 다음 달부터 5,500원으로 정기결제를 이어가면 됩니다. KBO 프로야구팬들을 유입하기 위한 이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이벤트 대상 : 신규 고객
- 이벤트 기간 : 2024.03.04.~2024.04.30.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글 맨 아래 링크를 통하면 100원으로 티빙 구독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계정 공유 사이트 이용하기
프리미엄 이용권 4,000원으로 이용
피클플러스와 같은 계정 공유 플랫폼을 이용해 한 계정을 최대 4인이 공유하여 구독료를 나눠서 내는 것인데요. 티빙 프리미엄 17,000원/월 이용권을 75% 할인된 4,2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 해지 등 절차가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회원가입 후 터치 몇 번으로 티빙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도 피클플러스를 통해 '광고 스탠더드' 이용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좋은 프리미엄을 이용하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광고형 스탠다드 보다 싼 가격으로
-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가능
- 가입, 해지 절차 아주 편리해
피클플러스 가입, 해지에 대한 절차를 정리한 글입니다. 초등학생도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하였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프로야구 유료화 : 내 생각
오늘은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를 가장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는데요. 10년 차 프로야구팬으로서 프로야구가 언젠가 유료화될 것임을 예상했었는데 드디어 되었네요.
온라인 중계가 유료화되었다는 것이지 TV를 통한 중계는 지상파 3사 스포츠 관련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TV로 야구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아무런 타격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야구 유료화를 통해 CJ ENM에서 야구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줬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 덕에 프로야구가 더욱 발전했으면 합니다.
MLB, NBA, NFL 등 세계 최고 스포츠 리그를 운영 중인 미국에서는 스포츠 경기를 돈을 내고 보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물론 프로야구 수준이 돈을 내고 볼 경기냐.. 물으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프로야구 유료화는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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