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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이강인 손흥민 다툼 보이콧 및 대표팀 제외 민원

by 핵심만콕콕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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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새로운 스타가 될 선수로 언급되었던 PSG 소속 이강인이 손흥민과의 다툼, 요르단 전 태업 등으로 축구팬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국가대표로 발탁된다면 보이콧을 하겠다는 일부 선수가 있으며 최근 축협에 이강인을 대표팀에서 제외시키라는 민원도 접수되었습니다.

 

출처 : 이강인 인스타

 

뉴에이스의 추락

 

이강인은 어릴 적부터 축구 신동으로 불리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팀 소속으로 활동하였고 2011년부터는 재능을 인정받아 2017년까지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활약하며 프로팀 선수를 위해 달렸습니다.

 

성인이 된 이강인은 스페인 명문팀 발렌시아에서 1군으로 약 3년 간 활약했고, 마요르카에서도 팀 주축 선수로 인정받아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2023년에는 프랑스 명문팀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면서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국뽕을 불러 일으켰고 글쓴이도 정말 격하게 응원했습니다.

 

출처: 이강인 인스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의 부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고 대한축구협회 회장, 임원진의 동반 퇴진을 원하는 축구팬들의 목소리가 커졌는데 요르단과의 4강 경기 하루 전날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다툼이 밝혀지며 여전히 시끄러운 상황입니다.

 

뉴에이스의 탄생을 기대했던 축구팬, 국민들에게는 정말 아쉬운 뉴스이며 클린스만 감독의 리더십 부재가 이런 상황을 더 이슈화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이강인 대표팀 보이콧

 

이강인과 손흥민의 다툼에 대해 뉴스 등에서 알려진 이야기를 해보면 요르단과의 경기 전날 주장 손흥민이 저녁 식사 후 선수 미팅을 요청하였는데 이강인 등 젊은 선수 일부가 탁구를 치며 이를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을 다쳤는데 다친 손가락을 테이프로 고정하고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일로 대표팀 선수 일부는 앞으로 이강인이 대표팀에 발탁되면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 등 보이콧을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출처 : 이강인 인스타

 

축구는 11명이 하는 단체 스포츠 이기 때문에 팀웍이 중요하며 이기적이고 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는 능력에 상관없이 대표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PSG에서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음밤페와 함께 뛰는 이강인은 참 훌룡한 플레이어이지만 용서는 어렵겠습니다.

 

이강인 대표팀 제외 민원

 

클린스만 감독과 축협 정몽규 회장의 동반 퇴진을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진행될 때 축협에 이강인 대표팀 제외 민원도 함께 접수되었습니다.

 

 

클린스만 국민청원 링크 및 국민청원 동의 인증(3/15까지)

지난 설 연휴 축구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의 경질과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규의 동반 퇴진을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 및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원서 등록을 위한 100명의 동의를 받아 현재 동

polymath89.tistory.com

 

해당 민원만으로 이강인을 대표팀에서 제외시킬 수 없겠지만 많은 축구팬들도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최근에 대표팀에서도 한국 축구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플레이를 했던 이강인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강인 평판 추락 현재상황

 

이강인은 축구에 재능이 있습니다. 타 선수에 비해 체구가 작지만 순발력과 민첩성이 좋고 축구 지능이 높아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인성이 바르지 못하면 한 순간에 추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축구 뿐만아니라 모든 스포츠 종목 선수들도 이와 같은 상황을 주의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로 이강인의 소속팀에서도 걱정이 많을 겁니다. 지난달 PSG 선수를 통틀어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량이 가장 높았는데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 이강인의 유니폼을 판다는 글이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PGS는 서울에 유니폼 등을 판매하는 스토어를 만들 계획이었는데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불매 운동으로 사업에 악영향을 줄 것은 물보듯 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