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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자가 골수 줄기세포 무릎 주사 효과 및 부작용

by 핵심만콕콕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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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통증이 있다면 무릎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3기 중기 무릎 관절염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하지 않고 비절개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오늘은 자가 골수 무릎 줄기세포 주사 치료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 안내합니다.

 

무릎 관절염 진행 단계

 

무릎 관절염은 무릎 위, 아래 뼈를 보호해 주는 연골의 닳음 정도에 따라 총 4단계로 구분됩니다. 1기 관절염의 경우 충분한 휴식과 간단한 물리치료, 운동 등으로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는데요.

 

2~3단계의 경우 중기 관절염으로 분류되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4단계인 4기 무릎관절염의 경우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받아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진단합니다.

 

무릎관절염-진행단계를-나타내는-X-ray촬영사진
무릎 관절염 진행 단계

 

이해를 돕기 위해 관절염 진행 단계를 나타내는 사진 한 장을 첨부해 봅니다. 뼈와 연골의 경우 육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형외과 등 병원에 내원하여 X-ray 검사를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비절개 치료

 

질병을 가진 모든 환자들은 위험성이 큰 수술보다 간단한 시술만으로 치료를 하기 원합니다. 비용, 부작용 등이 걱정되기 때문인데요.

 

퇴행성 관절염
비절개 치료 종류

 

4기(말기) 관절염 환자가 아닌 경우 제대혈줄기세포 치료 또는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로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 비절개 : 제대혈 or 자가골수 줄기세포 시술
  • 절개 : 인공관절 삽입 수술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제대혈줄기세포 치료보다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시술 시간도 1시간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중장년층에게 아주 인기 있는 치료법입니다.

 

제대혈줄기세포 치료 비용
1천만 원 내외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 비용
3백만 원 내외

 

 

또한,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치료비 대부분을 실비 처리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요. 최근에 작성한 무릎 줄기세포 주사 치료 시 실손 보험 청구 조건에 대한 글도 공유해 드릴 테니 꼭 한 번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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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줄기세포 치료 비용 및 실비 청구 조건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무릎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을 통해 치료비를 받을 수 있어 많은 환자들이 찾는 치료법입니다.

polymath89.tistory.com

 

자가골수줄기세포
치료 효과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 시술은 환자 본인의 몸에서 골수를 뽑아 줄기세포를 분리하여 무릎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줄기세포를 주사하면 닳아 손상된 무릎 연골이 재생되고 새로운 연골을 형성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시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것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만 작년 7월에 국가로부터 치료 효과를 인정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치료법이 되었습니다.

 

자가골수줄기세포
부작용 및 주의사항

 

해당 시술은 환자의 골수에서 나온 줄기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 반응과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모든 시술, 수술이 그렇듯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골수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추출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드물지만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골수 추출 부위 통증 및 감염 등
  • 무릎 주사 부위 부종, 통증 등

 

또한, 줄기세포를 주사한 무릎에 붓거나 통증을 느끼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시술 후 병원에서 안내하는 방법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요약

 

지난 '무릎 줄기세포 치료 비용 및 실비 청구 조건'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자가 골수 무릎 줄기세포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비 처리가 가능한 치료이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을 것입니다.

 

치료비가 걱정되어 참다가 치료 적기를 놓치지 않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