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초 3박 4일로 도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마지막 날까지 라멘을 먹지 못하였는데 역시.. 일본 라멘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도쿄 긴자에 위치한 야마짱 하카타라멘 긴자점 방문 후기 및 메뉴 소개를 해드립니다.
야마짱 하카타라멘 긴자점 소개
9번의 일본여행 경험 중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 가보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10번째 일본여행은 도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저녁에 먹은 '라멘'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많은 분들께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라멘을 먹고 나와서 직접 촬영했습니다. 보통 포스팅을 위해 입장하기 전에 사진촬영을 하는데 도쿄여행 마지막 날이라 다리도 너무 아프고 배가 고파서 바로 입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 위치 : 일본 도쿄 긴자
- 주소 :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3-chōme−11−10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다음날 오전 4시
- 일요일 휴무
야마짱 하카타라멘 긴자점의 손님 방문 인기 시간대를 보면 점심시간과 저녁 8~9시로 확인됩니다. 보통 20~25분 정도 머물며 술보다는 라멘으로 식사 또는 해장을 하는 그런 곳으로 생각됩니다.
당시 촬영했던 사진 촬영시간은 토요일 오후 8시 정도였고 대부분의 테이블이 차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기 시간대에는 10~20분 웨이팅 할 수 있는 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야마짱 하카타라멘 방문 후기
야마짱 하카라타멘은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을 할 수 있고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메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일본어를 잘하지 못하는데 대충 사진을 보고 먹고 싶은 것을 고르기 때문에 굳이 한국어로 번역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식사 전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테이블과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기 때문에 편하게 촬영하지 못하였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다양한 손님이 남긴 리뷰에 대한 정보는 포스팅 마지막에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마짱 하카타라멘 음식 소개
십분 정도 기다린 후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파와 콩나물 그리고 돼지고기가 들어간 매콤한 라멘을, 저는 뽀얀 육수에 돼지고기, 파, 계란, 김, 목이버섯이 올라간 라멘을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라면을 먹을 때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해서 좀 덜 익혀 먹는 편인데 일본의 라멘이 딱 제가 좋아하는 면 스타일을 기본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면 와이프는 면을 푹 익혀 먹는 것을 선호하여 일본 라멘이 본인 입 맛에 맞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저보다 더 빨리 한 그릇을 비워내는 것을 보고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주문한 음식도 빨리 나오고 라멘 맛도 좋았다.. 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쿄여행을 마치고
아직 도쿄여행에서 먹었던 음식과 방문한 관광지 대부분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 일이 바쁘기도 하였고 혈압이 높아 운동을 시작하여 포스팅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인데요.
여행했던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얼른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포스팅은 도쿄여행 둘째 날 긴자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야키토리와 솥밥 전문점 '뉴토리긴'에 대한 글인데 도쿄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꼭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도쿄 긴자 라멘 맛집, 야마짱 하카타라멘 방문 후기와 영업시간 등 가게 정보, 메뉴 소개를 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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