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이선균 유서 발견 후 112 신고 했지만 숨진 채 발견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배우 이선균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망 전 집에서 유서 같은 메모를 남겼으며 아내 이를 이상하게 여긴 아내 전혜진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죽음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이선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배우 이선균은 영화와 드라마로 사랑받는 중년 남배우였습니다. 한국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기생충'의 주인공을 맡아 세계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도 하였는데요.

최근 2개월 동안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숨지기 하루 전 까지도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하는데.. 배우 이선균이 사망함에 따라 마약 투약에 관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본인에게 등 돌린 언론, 여론과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등 심리적인 압박이 무척이나 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배우 이선균의 주장대로 마약 투약이 아닌 잘못된 신고로 인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라면 정말 안타까운 죽음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유불문 정말 좋아했던 배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망 경위 등은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남겨진 아내 배우 전혜진 님과 아이들 또한 아픔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이선균의 사망 소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정리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