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동 맛집 웰 크레페 방문 후기 데이트 코스 추천

울산 중구 성남동에는 친구, 연인들과 함께 찾을 수 있는 크레페 맛집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즐길 수도 있고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울산 성남동 크레페 맛집 '웰 크레페' 방문 후기를 공유합니다.

 

울산 성남동 맛집 '웰 크레페' 위치

 

울산 성남동 디저트 맛집 방문 계기

 

지난 주말 와이프랑 울산 중구 태화강 근처에서 볼 일을 보고 중식당 '신천지대반점'에 들려 식사 후에 방문한 성남동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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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근처 디저트 맛집 '웰 크레페'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웰 크레페'는 지난 2004년부터 무거동 대학가에서 시작하여 성남동으로 2호점을 오픈하여 2023년 12월 현재까지 꾸준히 영업 중인 디저트 맛집입니다.

 

가게가 크진 않지만 시인성이 좋은 노란색 메뉴 간판이 눈에 들어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 혼자 영업하시고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 항상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울산 성남동 웰 크레페 메뉴 (직접 촬영)

 

'웰 크레페의 메뉴를 살펴보면 크게 샐러드 크레페, 누텔라 크레페, 와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재료와 크기에 따라 2,500원부터 최대 5,500원까지 다양하며 여러 유명 체인점의 디저트 가격에 비하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울산 성남동 웰 크레페 내부 모습(직접 촬영)

 

'웰 크레페' 입구 쪽 내부 모습입니다. 콜라 등 음료 진열대 뒤편에는 크레페 반죽을 구워내는 기계가 있고 계산대와 카드 리더기가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카드 결제 시 손님이 선반 위 적힌 안내 문구에 따라 직접 계산을 하는데요. 요리 중 돈이나 카드를 직접 만지지 않는 등 위생에 신경 쓰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울산 성남동 맛집 웰 크레페의 딸기, 바나나 크레페 사진(직접 촬영)

 

와이프와 둘이 방문하여 딸기 크레페, 바나나 크레페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고 저녁식사 직후였기 때문에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울산 성남동 웰 크레페 2층 공간 소개

 

딸기 크레페와 바나나 크레페 시식 리뷰에 앞서 '웰 크레페' 2층 공간을 소개합니다. 포장을 주문하면 1층 공간에서 기다릴 수 있고 가게에서 먹고 가려면 2층으로 안내해 주시는데요.

 

울산 성남동 웰 크레페 2층 계단(직접 촬영)

 

머리가 닿을 듯한 계단을 오른 후 보이는 깔끔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5~6개의 테이블이 있고 휴지와 물티슈가 준비된 깔끔한 공간이었습니다.

 

울산 성남동 웰 크레페 2층(직접 촬영)

 

바나나 크레페, 딸기 크레페 시식 리뷰를 이어 하자면 크레페의 반죽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바삭하였고 촘촘하게 썰린 바나나와 누텔라 초콜릿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울산 성남동 웰 크레페 바나나 크레페(직접 촬영)

 

정신없이 먹느라 딸기 크레페는 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냉동 딸기를 사용하여 시원했고 아삭한 식감도 괜찮았습니다.

 

울산 성남동 '웰 크레페' 솔직 후기

 

웰 크레페는 성남동 디저트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격이 저렴했고 식사 후 또는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 좋은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지난 11월 일본 도쿄여행을 다녀왔는데 하라주쿠 거리에서 먹은 크레페와 비교하면서 먹게 되었습니다.

 

하라주쿠 거리에서 사먹은 크레페의 반죽은 촉촉한 상태로 딸기, 바나나 등 속 재료와 함께 부드럽게 씹혔다면 성남동 웰 크레페의 크레페의 반죽은 아주 바삭한 편이라 그 나름의 맛이 있었습니다.

 

'웰 크레페' 주변에는 식당이 엄청 많기 때문에 식사 후 디저트로 괜찮을 것 같고 생각보다 양이 많기 때문에 연인이라면 하나로 나눠먹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웰 크레페'에 방문하여 내돈내산 시식 후기를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