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목 부강쌈밥숯불 돼지갈비 1등 맛집 소개

울산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돼지갈비, 쌈밥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달달한 돼지갈비와 얼큰한 된장찌개가 생각난다면 울산 남목 울산 돼지갈비 1등 맛집 부강숯불갈비를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 하단부 울산 동구 맛집 리스트 있어요!

부강쌈밥숯불 소개

부강쌈밥숯불은 숯불갈비와 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달달한 돼지갈비가 당길 때면 항상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데요.

사진첩을 정리하다 한 달 전 방문했던 것이 기억나 여러분들께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위치, 영업시간 등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과거 울산 동구 쪽에 위치한 현대미포조선, 중공업 등 조선 경기가 좋을 때 맛집도 많았고 사람이 바글바글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고 유동인구가 줄어들다 보니 문을 닫은 식당도 있는데 '부강쌈밥숯불'식당은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와이프와 돼지갈비를 먹기 위해 방문하는데 매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갑니다.

위 영업시간,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를 빨간색 글씨로 표시하였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에 방문하여 헛걸음을 하시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부강숯불갈비쌈밥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고기류는 돼지갈비와, 생삼겹살이 있고 식사류는 쌈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식당의 된장찌개와 계란찜을 좋아하는데 고기를 드시러 가시는 분들은 꼭 함께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작년까지 돼지갈비와 생삼겹살의 가격이 9,000원이었는데 언젠가부터 10,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원재료 등의 물가가 오르니 어쩔 수 없다 생각하지만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부강숯불갈비쌈밥에서 고기는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2명이 가서 삼겹살과 돼지갈비를 모두 먹고 싶다면 각각 2인분씩 주문 가능했는데 양이 많습니다.

아직 쌈밥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시키면 쌈 다시마와 양배추 등이 나오는데 쌈에 먹는 간장 양념이 정말 맛있습니다.

와이프와 둘이서 가면 항상 돼지갈비 3인분과 된장찌개, 공깃밥을 시킵니다. 배고픔의 정도에 따라 계란찜도 시키는데 모두 맛이 좋습니다.

사진 속 밑반찬 중 백김치, 쌈다시마가 보이시죠? 백김치에는 돼지갈비를 싸 먹으면 맛있고 쌈다시마는 흰밥을 올려 청양고추와 양파가 들어있는 양념장을 넣어 먹으면 꿀맛입니다.

돼지갈비가 조금씩 물려 올 때 딱 맞춰 나오는 된장찌개는 공깃밥 추가를 부르는 매력이 있습니다. 항상 부강숯불쌈밥에 가면 과식을 하는 이유입니다.

부강숯불갈비의 돼지갈비 양념 자체는 많이 단 편은 아닙니다. 좀 더 달달한 돼지갈비를 즐기고 싶다면 간장소스를 찍어드시면 되겠습니다.

밑반찬과 쌈야채 등이 부족할 경우 요청하시면 더 받을 수 있고 다 익은 고기를 올려놓는 철판도 요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인스타, 유튜브 등에서 소개하는 소위 '맛집'을 잘 가지 않습니다. 항상 가보면 음식이 특출 나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웨이팅만 길어 돈과 시간을 같이 뜯긴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인데요.

가능하면 크게 알려지지 않는 여러 식당을 방문하고 제 입 맛에 맞는 식당을 찾는 것이 취미입니다. 울산에서 생활한 지 6년 정도 되어 갑니다만 글쓴이가 자신 있게 소개할만한 식당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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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식당은 제가 못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는 곳으로 사람이 분비지 않으면서 음식 맛이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 들려보실 것을 추천하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